진재영 "남편 4살 연하지만 오빠 같이 듬직해"…결혼 후 첫 근황 공개

입력 2014-08-15 18:00  

진재영 남편

배우 진재영이 4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 진재영은 개그우먼 신봉선과 함께 '절친 특집'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지난 2010년 10월 4세 연하의 골프 강사와 결혼한 후 쇼핑몰을 운영하며 스타 CEO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진재영은 "남편이 4살 연하지만 한 번도 그렇게 느껴진 적이 없다. 오빠같이 듬직하고 잘 맞춰준다"며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이에 신봉선은 "형부가 진재영 언니에게 정말 잘해줘서 옆에서 보면 '저 부부처럼 예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술 한 잔 못하는데도 진재영 언니의 주사까지 전부 다 받아준다"며 진재영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증언했다.

진재영과 남편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재영, 남편과 행복하구나", "진재영, 남편이 정말 잘 해주나봐", "진재영, 남편 듬직한 매력 있나 보네", "진재영, 남편과 결혼 생활 좋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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