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에릭 다이어가 토트넘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8월16일 오후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불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 토트넘의 개막경기에서 에릭 다이어가 골을 기록했다.
포루투칼 스포르팅에서 센터백으로 활약하던 에릭 다이어는 이번 시즌 EPL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나섰다.
에릭 다이어는 후반 추가시간에 해리케인의 스루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웨스트햄의 골망을 가르며 유쾌한 데뷔전을 치뤘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시즌 1, 2호 퇴장도 기록됐다.
토트넘 카일 노튼은 전반 29분 케빈 놀란의 슛을 막는 과정에서 핸들링 파울을 범해 심판에게 퇴장을 당했다.
이어 후반 18분 웨스트햄의 제임스 콜린스는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를 막는 과정에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무승부로 기록될 것같이 팽팽했던 경기는 에릭 다이어의 극적인 결승골로 1대0 토트넘의 승리로 돌아갔다. (사진출처: SBS SPORTS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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