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농심, 하락세…라면 점유율 하락에 실적 '우려'

입력 2014-08-18 09:09  

[ 이지현 기자 ] 농심이 라면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인한 실적 우려감이 번지며 하락세다.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농심은 전 거래일보다 5000원(1.84%) 떨어진 2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은 올해 2분기 별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2.9% 하락한 4320억원, 영업이익은 19.8% 감소한 103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제품 판매호조에 따른 라면 시장점유율 하락이 실적부진의 주 요인"이라며 "'삼다수' 판매종료 이후 '백산수' 실적기여도 미미, 일본 수출 둔화 등도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올해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월에 단행된 스낵·즉석밥·음료가격 평균 7.5% 인상은 긍정적이나 라면 시장점유율 하락이 예상보다 크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