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가 중국 시장의 매출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엠케이트렌드는 지난 14일 한류스타 송지효를 초청해 중국 상해에서 사인회를 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국 NBA와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됐다.
지난 14일 송지효는 상해의 대표 백화점인 구광 백화점 내 NBA 매장에서 중국 현지 팬들과 NBA 고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했다. 이어 15일에는 상해의 중심이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남경 동로 세기광장 앞에서 NBA NATION의 일환으로 현역 NBA 선수 마일즈 플럼리와 만났다.
행사 당일 생일을 맞은 송지효를 위해 마일즈 플럼리는 올해 10월 상해에서 개최 예정인 ‘NBA 중국 시범경기’ VIP 첫 번째 티켓을, 송지효는 ‘송지효 X NBA’ 콜라보레이션 모자 중 마일즈 플럼리가 소속된 NBA SUNS 모자를 선물해 중국 NBA 팬들에게 열렬한 환영인사를 받았다.
회사 측은 "최근 송지효와 콜라보레이션한 일명 ‘송지효 모자’ 출시 이후 리오더 요청과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송지효는 SBS ‘런닝맨’을 통해 중화권은 물론 세계 각국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 한류스타로서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로, NBA 이미지와도 잘 맞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엠케이트렌드는 올해 5월과 6월 심양, 상해 등 4개 지역에 5개 NBA 매장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최근에는 창사왕푸징 7호 점을 오픈하며 중국 전역으로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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