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침수, 시간당 40mm '물폭탄' 쏟아져…상태 보니 '심각'

입력 2014-08-18 15:47  


울산 침수

울산 지역에 18일 하루 동안 173mm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

특히 정오부터는 시간당 40mm 정도의 물폭탄이 쏟아지며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울산시 한 도로에는 흙더미와 돌이 무너졌고 중구 유곡중학교 인근에서는 흙담이 무너져 도로가 흙탕물로 변했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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