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양쯔강의 악어'가 서울에 출몰한 이유 등

입력 2014-08-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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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강의 악어’가 서울에 출몰한 이유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회장의 별명은 ‘양쯔강의 악어’. 포기를 모르는 집념의 기업인.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회장이 방한해 18일 대통령도 만나고 경제부총리도 만났는데. 국가 간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 제조업·유통업에 큰 변화가 불가피. ‘양쯔강의 악어’가 서울에 출몰한 의미를 알아야.


“한국 젊은이들 시급히 보완할 점은 영어”

외국계 기업 임원들이 요즘 한결같이 강조하는 말. “한국 젊은이들이 시급히 보완해야 할 점은 영어다.” 영어 읽기도 아니고, 완벽한 말하기도 아니고, 자신의 의사를 바로바로 표현하는 능력. 오죽 답답하면 저런 충고를 할까. 영어 말하기가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이는 없는데, 왜 개선되지 않는지.


신영증권 별관에 있는 빨간 소파의 비밀

서울 여의도 신영증권 별관 ‘APEX 패밀리오피스’ 응접실에 들어서면 눈에 확 들어오는 빨간 소파. 원국희 신영증권 회장이 1980년대 초부터 2012년까지 30년 동안 집무실에서 썼던 소파. 가장 중요한 손님을 상대하는 곳에 이 낡은 소파를 놓은 것은 ‘43년 흑자경영’의 기운을 전해주고 싶어서라고.


스마트폰 등장 20년…생각해야 할 점은?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아이폰을 공개한 시기는 2007년. 이때부터 따지면 스마트폰 역사는 겨우 7~8년인데, 런던과학박물관은 ‘스마트폰 20주년’을 기념해 IBM이 1994년 8월16일 발매한 ‘사이먼’을 전시. 이후 13년 동안 많은 기업이 스마트폰을 내놓았지만 판을 바꾼 건 아이폰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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