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대만 톱스타 가진동이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됐다.
8월18일 중국 베이징 경화시보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대만의 톱스타 가진동이 베이징에서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화시보는 이어 가진동이 현재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가진동의 소속사 측은 “가진동의 마약 복용설은 사실이 아닐 거라고 믿고 있다. 그와 연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확실한 이야기가 나올 때까지 추측성 보도 자제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진동 마약 복용설과 관련한 발표는 오늘 오후 있을 예정”이라며 가진동의 체포에 대해 최대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2011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출연하며 데뷔와 동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진동은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대만 스타이다.
한편 가진동의 마약 복용이 연인 소아헌과의 결별 때문이라는 추측이 일면서 두 사람의 결별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가진동의 마약 복용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진동, 여자 문제면 이해할 법도” “가진동, 아니었으면 좋겠다” “가진동, 저 순수한 얼굴로 마약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스틸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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