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얼음물 샤워
배우 조인성이 뜻깊은 이벤트를 벌였다.
조인성은 18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유투브 채널을 통해 ‘얼음물 샤워’ 캠페인을 실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조인성은 “이런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루게릭병 뿐 아니라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를 이어 세 분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셔야 하는데, 배우 이광수 임주환, 야구선수 조인성이 뜻 깊은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다음 캠페인 참가자를 지목했다.
한편 ALS 루게릭병을 알리고 돕기 위한 ‘icebucket challenge 얼음물 샤워’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중인 모금운동에서 시작됐다.
미국에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주커버그가 빌게이츠를 지목한 했다. 이를 받아들인 빌게이츠의 얼음물 샤워 장면이 화제가 된 후 전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빌게이츠 얼음물 샤워, 조인성도? 대단하네", "빌게이츠 얼음물 샤워, 보는 것만으로 짜릿", "빌게이츠 얼음물 샤워, 우리나라에 이런 인물 없나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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