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건축사는 경북 청도의 연꽃이 가득 핀 저수지인 혼신지 옆에 건축한 ‘혼신지 집’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인근에서 생산되는 청석으로 담을 조성해 건축물과 대지를 연계하는 등 주변 자연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시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양평 패시브하우스(단독주택)를 설계한 윤태권 건축사(엔진포스 건축사사무소)와 케이팩토리(공장)를 건축한 노영자 건축사(LIM 건축사사무소)에게 돌아갔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