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김상현 이사, 이찬규 창원대학교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창원대학교 특화사업단에서 개발한 ‘황산화 및 항콜레스테롤 활성을 갖는 양파추출 농축액’ 관련 기술을 천호식품과의 기술 이전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 발전하고 연구개발(R&D) 중심의 기술정보 및 연구 프로젝트를 통한 산학 협력 관계 강화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하고 동반성장 가능한 산.학 모델 구축을 통해 기관과 기관과의 융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양 기관은 기대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천호식품은 2005년 8월 특허 받은 초음파 추출 공법을 이용한 양파 100 골드 제품을 시작으로 현재 4가지 종류의 양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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