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30대 중반 이후라면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피부 탄력과 늘어가는 주름, 줄어드는 모발량에 한숨 쉬며 거울 속 자신을 낯설게 바라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더욱이 현대인들은 여러 위험요소로 노화 속도가 한층 빨라지면서 암과 심혈관 질환 등에도 쉽게 노출되고 있어 원인과 개선 방안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이며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역시 각종 만성질환과 생활습관병을 불러온다. 환경 오염은 식품의 영양 손실을 초래하고 농약?살균제 등의 화학물질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암세포의 증가를 유발한다.
이처럼 우리 몸을 녹슬게 하여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노화의 궁극적 원인은 유해 활성산소에 있다. 최근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베리류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이 유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탁월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항산화의 대표적 식물인 아로니아를 통해 안토시아닌과 프로안토시아니딘이 생리활성 기능을 어떻게 돕는지 알아보자.
베리류 과일인 아로니아는 자연계에 현존하는 천연물 중 가장 많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포도의 80~180배, 복분자·크랜베리의 20~40배에 달하며 블루베리나 아사이베리에 비해서도 4.6~7배 정도 높은 함유율을 보인다.
강력한 항산화?항노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능력은 면역력 향상, 암 예방, 노화 방지 등으로 나타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시력과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아로니아에 풍부한 또다른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프로안토시아니딘은 현재까지 발견된 활성산소 제거 성분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분으로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피부 세포의 턴오버를 촉진시키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피부 주요 구성 성분의 분해를 억제하여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포도씨나 껍질 등에 함유되어 있지만 극히 소량에 지나지 않는 반면 아로니아에는 총 폴리페놀 중 안토시아닌 25%, 프로안토시아니딘 66%가 함유돼 있어 ‘폴리페놀의 보고’라 불린다.
국내에 아로니아 원액을 제조/공급하는 ㈜행복나무 관계자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는 블랙푸드로 검은쌀, 검은콩, 검은깨나 블루베리, 포도, 아사이베리 등을 떠올리지만 이와 비교하여 월등하게 많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는 슈퍼푸드가 바로 아로니아”라며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혈관 확장 효과가 있어 높은 혈압을 낮춰주고 혈전 형성을 억제하며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뇌의 노화 및 신체의 노화를 예방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영양학적 가치가 풍부한 아로니아가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폴란드 정부가 국민들의 심혈관질환을 퇴치하는 데 아로니아를 적극 이용하면서부터이다. ㈜행복나무(대표 이재현)는 이러한 폴란드산 아로니아를 원료로 무방부제?무색소?무첨가물?무설탕의 아로니아 농축 과즙 ‘제대로 만든 아로니아 100’을 제조하고 있다.
동유럽 농업청정국가로 꼽히는 폴란드 농장에서 수확?선별한 최상급 아로니아는 5단계에 걸쳐 세척된 뒤 분쇄 및 농축, 음용에 편리한 농축과즙액으로 탄생한다. 10~12brix의 함량으로 제조되어 아로니아 고유의 맛을 자연스레 살렸으며 치어팩 포장으로 휴대도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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