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화배우 청룽의 아들이자 배우인 팡쭈밍(32)이 마약 흡입 혐의로 체포된 후 "8년 전부터 마약 흡입을 시작했다"고 시인했다.
관영 중국 중앙(CC)TV는 지난 19일 '초점방담' 프로그램을 통해 팡쭈밍이 경찰에서 "마약 흡입을 시작한 지 8년 이상 됐고 처음 대마초를 흡입한 것은 2006년 네덜란드에서였다"고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방송은 베이징 공안이 현장을 덮쳤을 때 팡쭈밍은 소변검사에 응하고 집안에 있던 대마초 봉지를 경찰에 넘기는 등 변명하지 않고 순순히 수사에 협조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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