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진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후배 윤종신이 애도를 표했다.
8월21일 윤종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디오스타’에서 밝게 말씀해주시던 김진아 선배님의 모습이 선명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진아 씨 측근의 말을 인용해 “20일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김진아의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 후 아들 매튜와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었다.
1980년대 섹시 스타로 활약한 김진아는 2001년 드라마 ‘명성황후’, 2007년 영화 ‘못된 사랑’, 2010년 영화 ‘하녀’에 출연했으며 2011년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 등 방송 3사의 토크 프
로그램에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며 근황을 알렸다.
한편 김진아의 장례 절차는 미국에서 가족과 진행된 뒤 한국에 살고 있는 친지 및 지인들과 함께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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