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홍대여신’ 레이디제인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8월22일 자정께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한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레이디제인은 “아이스버킷 캠페인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 캠페인이 단순한 이벤트성이 아닌 루게릭 환자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릴레이 다음 상대는 홍석천, 엠블랙 미르, 허밍어반스테레오 이지린 씨입니다. 모두들 파이팅!”이라고 다음 도전자를 지목했고, 그 뒤를 이어 머리 위에서 얼음물이 쏟아져 내렸다.
얼음물 세례를 받은 레이디제인은 “차가워”라는 비명을 내뱉은 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으며 그의 캠페인 참여는 홍진호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한편 레이디제인이 참여한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 캠페인이다. 빌 게이츠, 저스틴 비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코비 브라이언트 등 해외의 유명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전 세계로 확산 중이다. (사진출처: 레이디제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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