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 챌린지 돌풍이 일고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도 지목을 당해 동참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록밴드 로열파이럿츠는 얼음물 샤워를 한 뒤 3개국 정상인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중국의 시진핑 주석, 일본의 아베 총리를 지목했다.
또한 21일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에게 지목당한 나경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 회장 역시 얼음물을 뒤집어 쓰며 정치권에도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동참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해졌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통해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길 기원하며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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