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포럼의 가장 큰 특징은 참석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공개된다는 점이다. 인재포럼 사무국 관계자는 “평소 만나기 힘든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각국 정부와 주요 국제기구 고위 관계자, 명문대 총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현안에 대한 명쾌한 설명을 듣고 토론에 참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 19세(1995년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접수 없이 사전 등록으로만 신청자를 받는다.
특히 개회식 및 기조연설은 사전에 초청받은 사람만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글로벌 인재포럼 홈페이지(www.ghrforum.org)에서 오는 9월1일부터 10월17일까지 받는다. 예상 참가 인원은 11월5~6일 이틀간 약 5000명이다. 관련 문의는 전화(02-6959-1323)와 팩스(02-2236-5587), 이메일(register@ghrforum.org) 등을 이용하면 된다.
개최 장소는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이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과 2호선 강변역에서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주요 세션이 열리는 시간은 11월5일 오전 11시부터 6일 오후 5시30분까지다. 호텔 지하 2층 비스타홀 앞 로비에 마련된 등록데스크에서 등록 확인을 한 뒤 명찰을 발급받아 입장하면 된다. 각 세션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듣고 싶은 세션을 미리 정해 이동하거나 참석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올해는 세션이 늘어나고 개최장소가 분산돼 있어 각 세션에 대한 신청을 신중히 해야 한다고 포럼 사무국은 당부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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