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지스윙, 스마일게이트 계열사 편입

<p>스크린골프 지스윙(GswingHD)의 개발제조사 게임소마(대표이사 박진규)가 게임사 스마일게이트 그룹(회장 권혁빈, 이하 스마일게이트)의 계열사로 공식 출범했다.</p> <p>

게임소마는 지난 7월 프리미엄 스크린골프 '지스윙'을 출시했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 동안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최신 기술을 적용한 스크린골프 지스윙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p> <p>지스윙은 기존 스크린골프와 달리 실제 필드 느낌의 정확한 구질 구현과 전 코스 FULL HD 제작을 통한 생동감 있는 화질로 골프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는 골프 시뮬레이터이다.</p> <p>게임소마는 지난 2분기 자사의 개발력과 비즈니스 가치를 인정받아 스마일게이트와 SBI인베스트먼트(443원 △10 2.31%)로부터 총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에 스마일게이트가 추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게임소마는 공식적인 스마일게이트 계열사로 편입됐다.</p> <p>

스마일게이트는 온라인 FPS게임인 '크로스파이어'를 개발사로 전세계 동시 접속자 600만 명을 돌파하고 총 1조 5000여 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전 세계 1위의 온라인 FPS 게임사다. 2013년 연간 매출 기준으로 3760억 원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2550억 원으로 업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애니팡'의 개발사인 선데이토즈의 최대주주다.</p> <p>박진규 게임소마 대표이사는 '게임소마는 이번 스마일게이트 계열사 편입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비즈니스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각 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스윙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점유율 확대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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