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0.20% 상승으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0.34% 떨어지는 등 국내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에서 게임주 등 일부 종목에 대한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총 수익률은 하루 동안 1.35%포인트 하락했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이 0.73%포인트 수익률을 올리면서 가장 선방했다.
정 선임차장은 NHN엔터테인먼트, 코스맥스비티아이, 한국사이버결제, 코스온 등의 보유종목에서 고루 100만~200만원씩의 수익을 올렸다.
4위인 정 선임차장은 누적수익률 30.17%로 3위인 인영원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과의 격차를 0.74%포인트 차이로 좁혔다.
인 과장은 컴투스와 게임빌 급락으로 누적수익률이 30.91%로 뒷걸음질쳤다.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0.35%포인트), 박준모 NH농협증권 코엑스지점 대리(0.34%포인트)은 이날 성과를 개선시켰고, 이 밖에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수익률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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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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