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록적 폭우 쏟아져, 인명 피해 5명으로 늘어

입력 2014-08-26 07:18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25일 부산에서 건물 관리자 1명이 실종됐다. 이로써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오후 4시 40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건물 관리자 조모 씨(40)가 전기를 차단하러 지하로 내려갔다가 실종됐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4층까지 있는 이 건물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지하층이 모두 물에 잠기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같은날 부산에서는 동래구 우장춘로 지하차도에서 외할머니(75)와 손녀(15)가 침수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가게 안으로 들어오는 빗물을 막으려던 50대 여성이 차량과 함께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골프장 식당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60대 여성이 하천 범람으로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