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는 방송통신위원회 결정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 유치 활동이 금지된다. 단 기기 변경은 가능하다.
앞서 방통위는 이동통신사의 불법 보조금 살포와 관련, 이통3사에 총 30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LGU+와 SK텔레콤은 추가로 한 주씩 영업 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영업 정지 기간은 LGU+는 8월27일~9월2일, SKT는 9월11~17일이다.
LGU+는 영업 정지 기간에 기기 변경 쪽에 집중한다는 전략. 기기 변경 프로그램인 '대박기변' 혜택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영업 정지 기간을 전국 기지국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고 LGU+ 측은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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