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10만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와 함께 세종시 북부지역을 경제중심축으로 육성하려는 시정을 소개했다.
이어 △기업협의회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원강화 △지방규제 신고 및 고객보호센터 운영 △찾아가는 민원기동반 운영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투자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존 기업들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또한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신도심과 동반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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