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中企, 껌 포장지 자율협약

입력 2014-08-26 22:14  

2100억원 규모 시장


[ 김정은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한솔제지는 26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박엽지 품목 동반성장 자율협약’을 맺었다.

중소기업적합업종 권고가 아닌 ‘자율 협약’을 통해 껌 포장지 분야에서 한솔제지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모색하기로 한 것이다.

박엽지는 껌 포장지나 햄버거 포장지, 성경책 등에 사용되는 얇은 종이다. 전체 시장은 2100억원 규모다. 중소기업 20여곳이 박엽지를 생산하고 있다. 한솔제지는 지난해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협약에 따라 한솔제지는 앞으로 3년간 박엽지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자제하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 한솔제지는 또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에 가입하고 박엽지 품질과 기술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