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대우건설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 여의도·서울역이 20분대…단지 앞에 쇼핑몰·이마트

[ 김보형 기자 ]
최고 12.8 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대우건설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 마곡지구 B5-2블록에 지하 5층~지상 14층 510실(전용면적 22~39㎡) 규모로 들어선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형 개발지구로 신규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에 첨단산업단지와 주거단지, 지식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될 예정이다.

LG그룹 11개 계열사, 코오롱그룹 5개 계열사, 롯데그룹 4개 계열사, 이랜드그룹 3개 계열사, 대우조선해양, 에쓰오일 등 57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됐다. 상주인력 4만명, 유동인구 40만명의 자족지역으로 성장할 전망으로 풍부한 임대 수요를 갖췄다. 특히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상주 인력 3만명의 LG사이언스파크에 인접해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9호선과 공항철도(예정)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이 도보 5분 거리인 트리플역세권 입지다. 김포공항은 5분대에, 여의도와 서울역은 20분대에, 신논현역은 40분대에 진입 가능해 공항, 서울 도심 및 강남 접근성이 좋다.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광역교통망과 간선도로망 이용이 편리하다.

편의시설과 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좋다.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이마트가 단지 건너편에 문을 열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12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이 2017년 개원 예정이다. 여의도 공원 두 배 규모의 식물생태공원인 보타닉파크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1~2인 도시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3층과 옥상에 녹지공간을 꾸며 야외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컴퓨터와 팩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존과 코인세탁실이 3층 커뮤니티시설에 배치된다. 각 층에 휴게실도 있다. 가구 내부에는 2구 전기쿡톱과 비데일체형 양변기, 절수형 수전, 안마샤워헤드 등을 설치하고 드럼세탁기, 콤비냉장고 등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60만원대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의 4에 있다. 1600-2288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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