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보쌈 전문점 소담애, 2014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 노력이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으로 이어져



족발·보쌈 전문점 소담애(대표 이영환)가 2014년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 진흥원이 주관한 우수프랜차이즈에 선정되었다.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공존하고 있는 창업 시장에서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은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수준을 평가하는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는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브랜드 중 직영점 1개와 가맹점을 10개 이상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또는 가맹점이 5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이 가맹본부와 가맹점 서베이 평가 후 등급을 1~4등급으로 구분한 후 가맹본부, 가맹점 사업자, 계약, 시스템 운영, 관계, 시스템 성과의 6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같은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는 각 등급에 맞는 수준별 맞춤형 연계 지원 및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육성 등 가맹본부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창업 및 지원을 위한 평가 제도다. 이 결과에 따라 소비자들은 해당 브랜드의 경쟁력과 가치를 평가할 수 있으며, 프랜차이즈 창업이나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 아이템이나 브랜드 선정의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

소담애 이영환 대표는 “소담애는 20~30대의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하는 유러피안 빈티지 컨셉의 고급스러운 족발·보쌈 전문점이다. 상권 분석·오픈 교육·물류 지원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를 자랑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하는 덕분에 유망창업으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노력이 우수프랜차이즈 선정에 큰 기여를 했다고 판단,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맹 관리 시스템을 통해 더욱 우수한 외식업 프랜차이즈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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