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메간 폭스가 영화 ‘트랜스포머’에 비해 ‘닌자 터틀’이 감정 연기를 하기에 더 적합했다고 밝혔다.
8월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닌자 터틀’(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기자간담회에는 조나단 리스브만 감독을 비롯해 제작자 브래드 풀러, 앤드류 폼, 배우 메간폭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메간 폭스는 “‘닌자터틀’은 모션 캡쳐를 통해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었다. 분명 같이 호흡할 수 있다는 배우가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그들의 리액션이나 반응, 애드리브를 칠 때 거기에 맞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스턴트 적인 측면에서는 ‘트랜스포머’가 더 좋았다며 “‘트랜스포머’의 폭발 신은 실제로 촬영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삶에 위협을 느끼는 부분에 연기할 필요가 없었다. 촬영은 힘들었지만 연기하기에는 쉬웠던 것 같다”고 평했다.
한편 ‘닌자터틀’은 악당 슈레더와 그의 조직 ‘풋 클랜’이 장악해버린 뒤,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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