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아빠 김영오 씨, 46일 동안 '세월호' 단식하다 결국 중단

입력 2014-08-28 08:30   수정 2014-08-28 08:45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단식 농성을 중단했다.

28일 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은 "유민아빠 김영오님이 오늘자로 단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영오 씨는 세월호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했지만 결국 단식을 그만두게 된 것.

이날 오전 11시 김영오씨가 입원한 시립 동부병원 입원실 앞에서 단식 중단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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