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인증서, 결혼 전 '필수 확인'…'증명서 4종 세트' 관심 집중 (풀하우스)

입력 2014-08-28 19:02  


신용인증서

결혼 전 확인해야 하는 증명서 4종이 소개돼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명절 기피 노총각-노처녀 특집'으로 꾸며져 '결혼 전, 서로 어디까지 밝혀야 하나'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은숙 변호사는 결혼할 때 공개해야 하는 4종의 서류로 건강검진표와 혼인관계증명서, 신용인증서, 소득금액증명서를 꼽았다.

신은숙 변호사는 "혼인관계증명서는 결혼 전 배우자의 결혼 이력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검진표는 결혼 생활을 파탄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질병 등을 확인하기 위해 봐야 한다. 소득금액증명서는 얼마 벌고 있는지, 세금이 얼마인지 등이 다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신용인증서다. 인터넷 검색창에 신용인증서 다섯 글자만 치고, 본인 인증만 가능하면 바로 검색할 수 있다"며 "신용인증서는 신용등급과 은행 대출, 카드별 사용액과 현금 서비스, 최근 연체 기록 등 그 사람의 채무 상태를 전부 다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은숙 변호사는 또한 "결혼할 때 4종 세트를 요구하는 게 조건 따지는 것이 아니다. 이걸 보자고 하면 비순수고, 그냥 눈 멀어서 결혼하면 순수라는 이분법적 사고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건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용인증서, 중요한 것 같다" "신용인증서, 확인하면 좋을 듯" "신용인증서, 발급 방법 쉽네" "신용인증서, 유용한 정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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