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용의 심장' 개발한 에프리펀에 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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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8월 29일 모바일 게임 개발사 에브리펀(대표 김도훈)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Project NR(가제)'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p> <p>에브리펀은 온라인 댄스 게임 '클럽 엠스타'를 개발한 前 누리엔소프트 김도훈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올해 상반기 구글 플레이 아케이드 액션 게임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는 모바일 RPG '용의 심장'의 개발사다.</p> <p>조이시티는 이번 에브리펀과의 계약을 통해 자체 개발력은 물론, 퍼블리싱 사업 경쟁력을 높여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p> <p>에브리펀이 개발 중인 신작 'Project NR(가제)'은 화려한 그래픽과 통쾌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는 RPG 장르로,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개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에브리펀의 개발력과 조이시티의 퍼블리싱 능력을 총 망라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p> <p>김도훈 에브리펀 대표는 '이번 전략적 지분 투자를 통해 풍부한 모바일 게임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조이시티와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며 '그 동안 축적해온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Project NR'을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탄생시키겠다' 고 밝혔다.</p> <p>조한서 조이시티 상무는 '우수한 개발력을 보유한 에브리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Project NR'을 시작으로 양질의 모바일 신작을 선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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