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하오란은 상반기 매출액 1533억 7000만원, 영업이익 121억 9000만원, 당기순이익 58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20.7% 매출액은 2.1%가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를 달성했으나 법인세의 증가로 인해 전년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증가된 법인세는 2011년 신공장에 이익이 발생하지 않아 유예된 금액으로 이익이 증대된 2013년과 올해 이연법인세를 납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은 전년대비 13.9% 증가한 80억 5000만원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장하오롱 차이나하오란 대표는 "폐지회수센터를 통해 생산된 원료용지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새로운 고객 확보를 통해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 "맥도날드향 식품포장 용지가 본격적으로 납품되는 하반기에는 신공장 가동률도 올라가고 매출도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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