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기자/사진 장문선 기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인 김준호가 보다 풍부해진 축제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8월29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에서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김준호는 “부산 시민 여러분, 4일 동안 페스티벌이 이루어진다. 부산바다가 웃음바다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으니까 많이 찾아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C 이광섭이 1회와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김준호는 “작년에는 영화의 전당에서만 했는데 이번 해에는 부산 시민공원과 부산 감만천, 경성대 지역의 소극장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나중에 5회, 10회가 되면 부산 전역에서 무대를 꾸미고 싶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준호는 “7개국에서 다수의 팀이 와서 이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무대를 꾸민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행복의 무대를 접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총 나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KBS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 감만창의문화촌, 대연동 레블, 부산 시민공원 다솜마당 진행될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예매 사이트인 옥션티켓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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