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 페루 팀이 최종회를 앞둔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다.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29일 페루 여행 3인방 윤상과 유희열, 이적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상은 "기분 좋은 아쉬움"이라며 "좋은 친구들이 늘어나 고마운 여행"이라고 밝혔다.
이적은 "처음에는 여행을 통해 우리를 돌아볼 수 있었고, 다음에는 방송을 통해 한번 더 새롭게 우리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평생 잊기 힘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준 시청자와 제작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유희열은 "꿈만 같던 시간, 꿈을 찾은 시간"이라며 "'꽃보다 소녀' 편으로 한 번 더 갑시다! 짐꾼으로 꼭 데려가 줘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0대 꽃청춘'의 페루 배낭여행기를 그린 '꽃보다 청춘' 페루 편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1회 연장 방송을 결정해 5화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꽃보다 청춘' 소식에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페루 편 벌써 끝이라니" "'꽃보다 청춘' 40대 꽃청춘 매력 폭발" "'꽃보다 청춘' 페루 편 종영 아쉽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도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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