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삼성물산, 10대 건설사 중 최고 급여 등

입력 2014-08-3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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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0대 건설사 중 최고 급여

올 상반기 상위 10대 건설사 중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삼성물산. 6개월간 1인당 평균 4400만원 지급. 월평균 급여는 733만원에 달해. 다음은 포스코건설(4200만원), 현대엔지니어링(4100만원) 순. 1.5배 이상 급여를 받는 해외 직원이 많은 회사의 평균 급여가 높게 나왔다는 게 업계 설명.

동원개발이 중·고교를 인수하는 까닭

부산지역 주택업체인 동원개발 홈페이지에 사립중·고등학교를 찾는 배너가 걸려 눈길.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해주겠다는 내용.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은 통영중, 통영제일고를 인수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육성하기도. “좋은 학교가 있어야 도시가 발전한다”는 게 장 회장의 지론.

수익 높은 리츠, 시중에서 찾기 힘든 이유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는 지난해 연평균 7% 수익률 기록. 예금금리(연 2.7%)의 두 배를 웃돌지만 일반인 가입은 어려워. 각종 규제로 일반 투자자 모집에 6개월씩 걸려 기관 중심으로만 투자자를 모집하기 때문. 부동산펀드에 비해 까다로운 설립 절차, 공모기준 등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

“운동권 허위의식 깨자” 황주홍 의원의 고언

야당이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안을 두 번이나 번복한 것과 관련, 야당 초선 의원의 내부 비판이 주목받고 있어.

황주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과거 독재정권을 타도했다는 것만으로 국민들이 무조건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고 비판. 여당을 원수가 아닌 맞수로 인식해야 한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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