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사' 보아, 회사에서 받은 법인카드로 뭐하나 봤더니…

입력 2014-09-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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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회사 법인카드에 대해 언급했다.

보아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강소성TV '최강천단'에서 MC들에게 "SM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된 이후 따로 하는 일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보아는 "별로 하는 일이 없다. 대신에 후배들 밥 사주라고 법인 카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혜련은 "그 카드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 것이냐"고 물었고 보아는 "저의 개인번호를 아는 친구들이 연락이 와서 밥을 사달라고 말한다. 그때 사준 적이 있다"며 법인카드 용도를 설명했다.

조혜련은 "나한테도 개인번호를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 3월 SM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강타와 보아를 비등기 이사로 선임했다. 두 사람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다양한 컨텐츠 및 신규사업 기획 등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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