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가 첫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9월1일 크롬엔터테인먼트는 “10월4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2014 퍼스트 크롬 패밀리 인 재팬 콘서트(2014 First Chrome Family in Japan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크레용팝을 비롯해 같은 소속사 식구인 신인그룹 단발머리, 가물치, 짠짠 등 크롬 소속 아티스트가 총 출동하는 콘서트로서 일본에서의 첫 크롬 패밀리 콘서트다.
오후 1시 1부와 오후 5시 2부로 나뉘어 하루 동안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부와 2부 각각 20명의 관객을 추첨해 아티스트들과 기념 촬영 및 사인의 기회를 제공한다. 2부 공연 후에는 모든 관객들이 아티스트들과 악수를 나눌 수 있는 악수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처음 열리는 크롬 콘서트인 만큼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비롯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레퍼토리로 일본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라며 “향후 동남아 콘서트 투어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크롬 패밀리 콘서트 티켓 판매는 일본 최대 규모의 예매처 티켓피아와 이플러스에서 9월4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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