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혁 연구원은 "지난 7번의 아이폰 출시 전후 관련 부품업체들의 주가는 신규 아이폰 출시시점까지 계속 상승했다"며 "출시 이후부터 2개월까지는 주가가 조정을 받았으며, 2개월 이후부터 다시 재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올해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아이폰6 역시 예년처럼 9월말 출시된다고 가정했을 때 출시 전 6개월부터 1개월까지 관련주의 주가상승률은 20%를 기록했다. 그만큼 아이폰6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에도 출시 이후 관련 부품업체들의 주가가 다소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아이폰 수혜 이외에 추가적으로 긍정적 요인들을 보유한 업체들은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폰6 출시 이후에는 제품 및 고객, 응용영역 다각화 등을 보유한 부품업체에 집중하라는 주문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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