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놓기 무섭게 팔리는 마곡지구 오피스텔 상가

입력 2014-09-02 10:20  


요즘 상가 시장이 투자 열기로 뜨겁다. ‘저금리 시대에 돌입하면서 주택임대사업이 임대수익률 하락으로 매력을 잃자 오피스텔과 저렴한 오피스텔 상가를 찾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최근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곳은 새롭게 업무단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다.

인근 공인중계사 관계자는 "강서구 마곡지구 오피스텔과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 평균 수익률은 강남 마포 등과 비교해 2배 수준"이라며 "신흥 업무지역 오피스텔이나 상가가 임대수익률 확보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상권으로 꼽히는 서울 마곡지구는 상암의 6.5배, 여의도의 1.5배 규모로 현재 LG사이언스파크(LG전자 등 LG그룹 계열사 11개 연구소)를 비롯해 코오롱컨소시엄, 롯데 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57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됐으며, 이화여대의대와 이화의료원도 개원 예정이다. 따라서 향후 상주인구 약 4만명, 유동인구 약 40만명의 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러한 마곡지구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오피스텔중 하나로 '서울 마곡지구 미르웰 플러스 오피스텔'을 들 수 있다. 지난 5월 '마곡지구 경동미르웰'을 분양해 100% 완판을 기록하고 2차 물량으로 '마곡지구 미르웰 플러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4-4,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4층, 2개 동, 244실 규모다. 전 실 모두 임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9.46㎡(220실), 34.75㎡(24실)의 소형 오피스텔로만 구성된다.

‘미르웰 플러스 오피스텔’은 지하철 9호선 ‘양천항교역’이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5호선 ‘발산역’과 공항철도(개통예정)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역세권에다 배후 수요가 든든한 곳에서는 여전히 투자 1순위로 꼽힌다.

‘미르웰 플러스 오피스텔‘ 경우 그랜드오픈 첫날엔 약 1,000여명이상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현재 분양시작 3주 만에 90%가까이 분양이 이뤄졌으며 분양가는 1억 2000만원대로 인근 오피스텔에 비해 최대 2600여만원 저렴하다.

은행 융자활용시 실투자 3000만원 선이면 매입이 가능하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져 계약금 외에 준공 때까지 추가 비용이 전혀 없다. ‘ 분양 절차는 계약금 100만원을 무궁화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회사측 관계자는 “모델하우스가 연일 혼잡스러운 만큼 반드시 대표전화 1566-2375번으로 상담을 통해 호실을 우선 확보해 두기위한 ‘사전예약제’를 이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상가도 곧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르웰 플러스’ 분양 관계자는 "아직 상가가 분양개시 전인데도 하루에 수십 통씩 문의전화가 온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1,2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상가 전 층 전용 에스컬레이트가 설치되어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분양가는3.3㎡당 2,00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고, 추천업종은 편의점, 베이커리, 음식점, 커피?, 병원, 부동산중개업소 등이 있다.점포 모두가 35m 대로변을 접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유동 인구도 풍부하다. 계약금 10%,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마곡지구는 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도 경쟁률이 치열하다. 분양개시와 동시에 선착순 분양이 이뤄지므로 상가분양을 받기 위해서는 발 빠른 행보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당사 분양사무실(1566-2375)에 문의해 청약을 비롯한 정확한 상가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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