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공식입장배우 이병헌이 50억 협박 사건에 휘말렸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병헌이 8월말 20대 여성 2명으로부터 거액을 요구당하며 협박받았다고 신고함에 따라 이씨를 협박한 김모(21), 이모(25) 등 여성 2명을 공갈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병헌을 협박한 김모씨는 최근 데뷔한 신인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병헌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연예인들은 말도 안 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이 다반사다. 하지만 이것은 아니라 생각해 소속사에 해당 사실을 전달하고 즉각 신고 조치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아는 동생의 지인으로 알게된 여성들로 협박 사실도 인정하였다 한다. 또한 이들을 압수수색한 경찰조사결과 별다른 특별한 자료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공식입장이 확실하겠지" "이병헌 공식입장, 여성들 처벌 꼭 하길" "이병헌 당황스러웠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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