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29일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최고 38층짜리 3개동, 아파트 260구와 오피스텔 403실을 건설하는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를 수주한 데 이어 최근 서울 양천구 목1구역(405가구)과 경기 광명시 철산 주공7단지(1139가구)의 재건축 시공사로도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이 회사는 창원 양덕2동, 서울 사당2·방배5 구역, 세종시 2-2생활권 P1구역,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등에서 총 16200여 가구 규모의 주택(아파트)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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