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사건, 글램 다희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에 이민정 반응이

입력 2014-09-02 15:32   수정 2014-09-02 16:37

'글램 다희' '이병헌 사건' '이병헌 공식입장' '이민정'

이병헌을 협박한 20대 여성 중 한 명이 걸그룹 글램(GLAM)의 멤버 글램 다희(본명 김다희·21세)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글램 다희는 지난 달 이병헌과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글램 다희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희가 사건에 관련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현재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8일 이병헌이 수십억 원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며 이들은 아는 동생의 지인으로 알게 된 여성들로 협박 사실도 인정했다고 한다. 또한 이들을 압수수색한 경찰조사결과 별다른 특별한 자료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글램 다희의 이병헌 협박 사실이 확인될 경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병헌의 아내인 배우 이민정은 이번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인 가운데 이민정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7월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를 통해 남편 이병헌을 언급했다.

당시 이민정은 "남편으로서 이병헌이 어떻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훌륭하다. 곧 더워지니 삼계탕 내조에 도전해보려고 한다"며 이병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글램 다희 이병헌 사건 연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글램 다희가 이병헌 사건 협박 여성이었다니", "글램 다희 이병헌 사건 연루, 누구지?", "글램 다희 이병헌 협박 사건, 현재 상태는?", "글램 다희 이병헌 사건, 음담패설 무슨 내용이길래", "글램 다희, 이병헌 사건 음담패설 동영상이 있긴 한건가?", "글램 다희, 이병헌에게 50억이나 요구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