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83% 증가한 549억 원, 순이익은 115% 늘어난 363억 원이 될 것"이라며 "방산 매출액 증가와 구리 가격 안정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산 매출액은 상반기까진 전년 대비 1.6% 감소해 성장이 정체됐지만 3분기엔 1938억 원, 4분기는 2847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0%씩 성장할 것으로 변 연구원은 예상했다. 방산 부문이 전체 실적에 미치는 이익 기여도도 올해 71%에서 내년 68% 가량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변 연구원은 또 "구리가격의 저점은 지난 3월 지난 것으로 판단한다"며 "구리가격 강세를 예상하기는 어려우나 미국과 일본의 경기회복과 유럽의 경기부양이 가격 하락을 제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안정화된 구리가격과 방산 부문의 꾸준한 성장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전망도 각각 10.2%, 12.9% 상향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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