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런스 등 할리우드 연예인들이 아이클라우드에 보관하던 누드사진 등이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애플이 "시스템이 침해된 탓이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애플은 2일 이번 사건에 대한 초기 자체 조사 결과 이번 연예인 계정 해킹이 특정 사용자 이름, 암호, 보안 질문 등을 놓고 집중 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사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우리가 지금까지 조사한 사례 중 아이클라우드나 내 아이폰 찾기 등 애플 시스템이 침해당해서 생긴 것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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