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관계자는 3일 “국민의 다수가 담뱃값 인상에 동의하고 있고, 국민 보건과 세수 문제를 봐도 담뱃값은 올리는 게 시대적 요구” 라며 “일단 담뱃값을 올리겠다는 보건복지부의 내부 방침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상폭에 대해선 유관 부처와 당정 협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단계별 인상 등의 세부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전날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흡연율을 낮추려면 가격정책이 최선이기 때문에 담뱃값을 4500원 정도로 올려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