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모, 항암치료 환우에게 프리미엄 가발 제공

프리미엄뷰티홈서비스기업인 쉬즈모(대표이사 장훈철)는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쉬즈모는 연세대학교 EMBA동문회의 공동기부로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선정한 환우에게 프리미엄 가발을 제공할 계획이다.

쉬즈모는 국내에서 최초로 99.9% 항균, 항곰팡이 고기능성 가발제품을 환우의 집이나 직장, 병원 등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뷰티 홈서비스전문기업이다.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고 두피가 예민해 탈모로 고민하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쉬즈모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한국혈액암협회 등과도 후원협약을 통해 경제사정이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 받는 암환우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협약에 쉬즈모와 함께 참여하는 연세대학교EMBA는 지난 2010년 국내 대학 최초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EMBA에서 국내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쉬즈모와 연세대학교 EMBA동문회는 "이번 후원협약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후원규모를 늘려 더욱 많은환우들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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