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한 레이디스코드 권리세는 수원 아주대학교병원에서 11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던 중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수술을 중단했다. 특히 머리와 배를 크게 다쳤으며 소속사 측은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너무 많이 부은 상태다. 향후 경과를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4일 현재 수술 중단 후 언제 수술이 재개될 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주치의에 따르면 예후를 며칠간 지켜봐야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수술 중단, 제발 살아서만 돌아오길" "권리세 수술 중단, 잘 될겁니다" "권리세 수술 중단, 팬들이 응원하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새벽 1시 30분께 용인시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는 숨지고, 권리세는 중태, 이소정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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