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가 부산 야간 경관 계획 짠다

입력 2014-09-04 16:43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 부산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 기관 선정

부경대학교가 부산의 야간경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부경대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장 유영문)는 최근 부산광역시로부터 부산광역시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 용역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국제 해양?관광도시로서 야간경관의 보전?관리 및 형성을 위한 야간경관 종합계획을 마련해 체계적인 정책을 펴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국제 미항(美港)의 이미지를 높여 부산을 보다 품격 높은 도시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부경대는 부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19년까지 야간경관 계획인 단기계획과 2024년까지인 중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에는 △부산광역시의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 △야간경관 선도사업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야간경관 가이드라인 수립 등이 포함됐다. 사업기간은 내년 7월까지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유영문 센터장은 “부산의 정체성과 역사성이 담긴 수준 높은 빛의 도시를 목표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친환경적 야간경관 계획을 수립해 정책방향 제시는 물론 지역 경제 발전, 부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경대는 2010년 LED-해양 융합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해 약 100억원을 투입해 LED조명의 설계, 제작, 측정 및 국제공인시험인증(KOLAS) 관련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부산, 빛의 도시 포럼’을 운영하는 등 부산을 친환경 조명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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