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가 경쟁력인 시대, HSK 어떻게 준비할까?

입력 2014-09-04 17:00   수정 2014-09-04 17:02

EBSlang, HSK인강 ‘누들 신HSK’ 3급부터 6급까지 운영



2014년은 중국 경제에 있어서 핵심적 전환의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경제가 구조조정이라는 큰 흐름 속에 있는 가운데, 산업구조 변화와 소비 규모 증가, 도농 격차 축소 등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는 중국으로써는 더 없이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

펑페이 중국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산업경제부 부장도 최근”중국경제는 현재 양대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양대 전환기’ 중 하나는 성장 원동력의 전환기를 말한다. 과거 산업성장을 지탱해 왔던 원동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하나는 비교우위의 핵심적 전환기다. 노동집약성 등 전통적으로 우세했던 생산요소가 예상보다 빨리 쇠퇴해 가고 있는 가운데, 가치혁신성 등 새로운 비교우위는 아직 형성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이처럼 중국이 전환기를 맞으며 세계1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중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의 수도 늘고 있다. 특히 유일하게 중국 정부가 공인한 중국어 검정시험인 ‘신HSK’ 응시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신HSK, 일명 한어수평고시는 중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학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급부터 6급까지 등급별 초급-중급-고급의 회화 시험으로 나뉘어 시행되고 있다.

1~2급은 초급 단계로 짧은 기간 독학으로도 취득할 수 있다. 3급, 4급 과정은 기초실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공부해야만 취득이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공기업과. 사기업 모두 중국과 연관된 신사업 추진 및 규모를 확장하고 있어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신HSK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공기업 공무원들이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을 이용하여 신HSK 3급에 합격했다고 한다. 독학으로 이뤄내기 힘든 성과이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이뤄낸 점을 높이 살 만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대부분 시간이 부족하고 공부 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의지가 부족해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중급 이상의 과정은 단어 암기량이 막대한 데다, 시험에 대한 노하우와 기초 실력 부족으로 인해 독학으로는 합격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EBSlang은 초보자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과 사람들이 중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누들 신HSK’과정을 운영 중이다. 신HSK 시험은 회화는 물론 듣기 쓰기 어휘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해 중국어 능력을 평가한다. 따라서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중국어 기초를 탄탄히 쌓아야 한다.

‘누들 신HSK’ 과정은 듣기, 독해, 쓰기 3영역에 대한 유형, 내용별 완벽한 가이드와 최근 기출문제를 분석한 출제경향을 반영한 강의를 제공한다. 따라서 학원에 갈 시간이 없더라도 충분히 혼자서 HSK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

최근 신규 오픈한 3급을 포함해 4급, 5급, 6급까지 4가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3급은 9주 코스 총 45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답을 찾는 비법 강의를 통해 고득점 스킬을 전수하는 데 중점을 뒀다.

4급은 신HSK 기초어법 정리와 어휘 완성을 중심으로 유형강좌와 단어, 숙어를 완벽하게 습득하도록 도와준다. HSK 5~6급은 다양한 문장을 통해 반복과 연상학습으로 자연스럽게 중국어 실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또 쓰기 영역에 대비해 원어민 강사의 무료첨삭을 제공하므로 오프라인 학원 못지 않은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EBSlang ‘누들 신HSK’는 환급기준에 도달하면 수강료를 50% 환급해줌으로써 학습 동기 부여에도 큰 효과를발휘하고 있다. 수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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