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지연이 이병헌 협박 모델 이지연으로 오해 받아 해명했다.
9월4일 이지연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이지연은 이병헌 사건과 연루된 모델 이지연과는 동명이인 일뿐이다”고 전했다.
앞서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은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촬영한 뒤 50억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동명이인인 배우 이지연이 이병헌 협박녀로 오해를 빚었다. 배우 이지연의 소속사는 모델 이지연과 혼동하는 피해를 막고자 공식입장을 밝혔다.
배우 이지연 공식입장에 네티즌들은 “이지연, 동명이인이라 피해가 많을 듯” “이지연, 본인은 아닌데 얼마나 억울할까” “이지연, 이렇게라도 해명하니 다행이다” “이지연,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오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엠지비엔터테인먼트)
다음은 배우 이지연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영화배우 이지연씨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저희 소속 배우 이지연씨가 최근 불거진 '이병헌씨 사건' 에 연관된
모델 이지연씨와 동명이인 일뿐 이 사건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간혹 이를 혼동해 저희 소속 배우 이지연씨의 사진을 기사와 블로그 등에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어, 이에 따른 혼란과 피해를 막고자 양해 메일 드립니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배우 이지연씨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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