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5시간30분(이하 승용차·요금소 기준)으로, 전날 오후(4시간 20분)보다 소요시간이 늘어났다.
또한 대전 2시간30분, 대구 4시간40분, 울산 5시간40분, 강릉 3시간20분, 광주·목포 4시간30분이 각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안성분기점→천안휴게소 총 15.48㎞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23.35㎞ 구간,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은 마장분기점→일죽나들목 17.41㎞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은 남천안나들목→정안나들목 15.58㎞ 구간이 크게 밀린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호법분기점→이천나들목 6.96㎞ 구간,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은 창원분기점→북창원나들목 4.1㎞ 구간, 평택제천고속도로 충주 방향은 안성분기점→남안성나들목 12.25㎞ 구간에서 시속 40㎞ 미만의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총 43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체는 오전 9시 전후 정점을 찍었다가 차츰 해소돼 오후 6시 이후 원활한 소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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