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 소식통은 9일 "일본과 협력할 것은 협력한다는 것이 우리 기본 입장으로 연내 안보정책협의회 개최 등을 포함해 그동안 안 하고 있던 것들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1997년 외교장관 회담 때 합의된 이후 정기적으로 진행됐으나 독도·과거사 갈등, 한일 정보보호협정 파문, 아베 내각의 역사·영토 도발 등으로 2009년 12월 이후 개최되지 못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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