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디컴퍼니(대표 권기범)는 지난 4일 출시한 위생적인 발음 교정·연습기 '소프틱 플러스(SOFTIC+)'가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연예인·아나운서 지망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소프틱 플러스는 또렷하고 자연스러운 발음과 얼굴 표정을 위해 혀 위치를 적절하게 잡아주는 기기다. 한국인의 구강구조를 고려한 설계로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소재로 제작됐다. 특히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30초 정도 삶는 것만으로 위생적인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
만디컴퍼니의 권기범 대표는 "이번 소프틱 플러스는 기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1년간 개선 기간을 거쳐 출시한 제품"이라며 "또렷한 발음으로 의사전달력을 높이고 이미지 개선을 원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틱은 창업진흥원 예비기술육성사업과 서울산업통산진흥원 청년창업1000프로젝트 등 정부 창업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아이템으로 한국과 일본 기술특허, 국내 디자인 및 상표 특허가 등록된 제품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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